💬 갑자기 아플 때, 당황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갑작스럽게 열이 나거나, 소화가 안되거나
약 상자를 찾게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.
정작 필요한 약은 없고, 유통기한 지난 약만 가득 있는 상황이 생깁니다.
가족 건강을 위해, 꼭 필요한 상비약은 미리 준비해두어야 합니다.
오늘은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가족구성원 별로 필요한 상비약 리스트를 정리해드릴게요.
실제로 저는 약국에 자주 방문하는데요! 있어야 할 약들만 알려드리겠습니다.
✴ 상비약 보관할 때 주의사항
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주세요.
가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지난 약은 폐기해주세요.
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세요.
약 이름과 사용 용도를 잘 확인해주세요.
🧒 아이를 위한 상비약 리스트
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정표현이 서투르기 때문에
상비약은 꼭 구비해두어야 합니다.
아이들은 알약이 불편할 수 있어 시럽종류/어린이용으로 구비해두세요!
✅ 해열제 (타이레놀시럽, 이부프로펜 시럽)
✅ 감기약 (코막힘 스프레이, 기침완화 시럽)
✅ 소화제 (유아용 소화제, 변비약, 지사제)
✅ 모기/벌레물림 약
✅ 연고 (후시딘, 베아제, 소독약, 반창고 등)
✔ 주의사항
시럽 형태의 약은 꼭 개봉일을 적어주세요. (보통 개봉 후 3~6개월 사용 권장)
체중에 맞는 용량을 지켜서 복용해주세요.
응급 시 연락할 비상 소아과 연락처는 미리 확인해주세요.
👨👩👧 성인을 위한 상비약 리스트
성인은 아픔에도 병원갈 시간이 없거나, 참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.
상처를 혼자 해결해야 할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.
현대인은 과로, 스트레스 등으로 소화불량, 두통이 잦기 때문에
자주 사용하는 상비약은 구비해두시는 게 바람직합니다.
✅ 두통/진통약 (타이레놀, 이지엔 등)
✅ 소화제 (위산억제제, 정장제 등)
✅ 감기약 (종합감기약, 목캔디, 비염약 등)
✅ 근육통 (파스, 근육이완제 등)
✅ 피부 (항히스타민 크림, 벌레물림 연고 등)
✅ 거즈, 반창고, 테이프, 체온계, 해열제 등
✔ 팁
약의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, 약 통에 네임펜으로 효능을 크게 적어두면 유용합니다.
여행 시 가져갈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의 약상자를 챙겨두시는 것도 좋습니다.
👵 노년층을 위한 상비약 리스트
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복용중인 약과 응급시에 챙길 수 있는 약을 분리해서 관리해야합니다.
✅ 혈압/당뇨 등 복용중인 약은 잘 보이는 곳에 보관
✅ 소화 (변비약, 지사제, 위장약 등)
✅ 통증 (관절통, 파스, 진통제 등)
✅ 상처 (소독약, 거즈 등)
✅ 감염 예방 (손소독제, KF 마스크 등)
✔ 팁
알러지 정보를 꼭 확인하고, 복용 중인 약은 꼭 챙겨드셔야 합니다.
병원명과 담당의 이름, 연락처는 꼭 기억해두세요.
언제 어디서 아플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비약은 기본적으로 챙겨야 합니다.
갑자기 아플 때마다 병원에 가긴 어려운 상황에서 미리 구비해둔 상비약은 큰 도움이 됩니다.
오늘 소개해드린 나이별 상비약 리스트를 참고하셔서
약상자를 점검해보시고, 구비해두신다면 아플 때 도움이 될거예요!
특히 가족 구성원의 나이별로 필요한 약을 구비해두면
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
유통기한 지난 약은 꼭 버려주시고, 꼭 필요한 것들은 채워보세요.
앞으로도 건강, 생활 꿀팁 계속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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