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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테크] 10만원으로 시작하는 금테크, 재테크 입문 금 ETF

쩐나 2025. 5. 15. 12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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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 중 하나로,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우상향해왔습니다. 주식은 변동성이 크고 겁이 나시는 분들, 적금은 재미없고 투자감각을 키우고 싶으신 분에게는 ‘안전자산 + 소액 가능 + 실물 연결’된 금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실 거에요. 제태크 초보에게 추천드리는, 소액으로도 조금씩 가능한 금 ETF! 지금 소개해드릴게요.

 

현물 금과 금 ETF 중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하는 Z세대 남성 캐릭터 일러스트

💰 10만원으로 시작하는 금테크, 금 ETF

⚠️ 금 값이 오르는 이유

  • 금은 화폐 가치 하락을 막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, 물가가 오르게 되면 사람들은 가치가 변하지 않는 금을 찾습니다. 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르게 되면 금값도 함께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.
  •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금을 사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금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오릅니다.
  • 전쟁이나 금융위기, 정치불안 등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에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납니다.
  • 금은 한정자원이기 때문에, 수요는 꾸준하지만 공급은 제한적인 특성으로 금값이 상승합니다.
  • 이자상품에 금리가 인하되게 될 경우 자산에 경쟁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금이 주목받습니다. (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 금의 매력도는 떨어지게 됩니다.)
  • 전 세계 중앙은행에서 외환보유고에 금을 비축하게되면 금 수요가 올라가게 됩니다.

🌟 금테크 대표적인 방법

✅ 금통장/골드뱅킹: 은행에서 g 단위로 금을 사고파는 방식

금 ETF: 주식처럼 금에 투자하는 펀드

현물 금거래: 한국거래소에서 실제 금을 현물로 거래

방법 투자 방식 장점
💳 금통장 국민·신한·하나은행 등에서 g 단위 금 구매 소액 가능, 앱으로 간편 거래
📈 금 ETF 증권사 앱에서 1주 단위(또는 소수점)로 구매 증권계좌만 있으면 주식처럼 거래 가능
🛒 금거래소 한국거래소에서 실물 금 1g 단위로 거래 양도세 면제, 거래 수수료 저렴

🌟 금 ETF

쉽게 말하면 실물 금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하게, 금 가격을 추종하는 펀드 상품입니다. 금 ETF에는 대표적으로 GLD, GLDM, IAU, IAUM 등이 있습니다. 운용사마다 수수료가 다르고,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해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. 규모가 큰 ETF로는 GLD, 저렴한 주가와 낮은 수수료를 원한다면 GLDM이나 IAU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.

 

✨ 금 ETF의 대표적인 장점 4가지

1️⃣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(접근성)

금 ETF는 1주 단위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. 실물 금을 사는 번거로움과 높은 비용 부담 없이, 누구나 쉽게 금테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2️⃣ 간편하고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(유동성)

증권 계좌만 있다면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여 환금성이 뛰어납니다. 복잡한 절차 없이 대부분의 증권사 앱에서 모바일로 매수·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.

3️⃣ 보관 및 도난 걱정이 없다

실물 금은 보관 장소, 도난 우려, 세공비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ETF는 실물 금을 보관해야하는 걱정없이 안전하게 계좌 안에서 자산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.

4️⃣ 가격이 투명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

ETF는 국제 금 시세에 연동되므로 가격이 명확하고 투명합니다. 운용방식(선물형/현물형), 수수료, 환헤지 여부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·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.

 

 

📌 금 ETF 투자 시 주의사항

  • 금 가격은 달러로 결정되기 때문에, 달러 환율에도 민감합니다. 금 값이 올라도 환율이 하락하면 수익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 환위험을 방지하고 싶다면, 환헷지가 붙은 ETF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  • 금은 장기적인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, 단기차익이나 높은 수익률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.
  • 선물 ETF는 레버리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, 하락시 그만큼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초보자분께는 비추천합니다.
  • 운용사마다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, 보수율이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  • 미국종목의 금 ETF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연간 250만원 이상의 수익이 날 경우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.

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지만, 무조건 안전하거나 수익이 나는 건 아닙니다. 요즘같은 불안정한 시대에 앞으로 금 가격이 어떻게 변동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.

 

저는 금 ETF, 현물 금 모두 조금씩 모아나가고 있는데, 확실히 변동폭이 큰 코인이나 주식보다 수익률은 떨어지더라도 그만큼 안전해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. 원래 공격적인 투자를 좋아해서 변동폭이 너무 컸는데, 리스크가 줄다보니까 심적으로 편안합니다.

 

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본인에게 필요한 비교분석을 통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! 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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